제7대 파주시의회 의원발의 1호 나왔다

최유각 의원 ‘파주시 장애인자립지원 지역사회조직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입력 : 2018-07-31 08:26:22
수정 : 2018-07-31 08:26:22




파주시의회(의장 손배찬)는 최유각 의원<사진>이 대표발의한 ‘파주시 장애인자립지원 지역사회조직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민선7기 1호 조례로 접수했다 

이날 최유각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은 시의 재정적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한 시민의 봉사활동을 활성화하고자 시의 역할을 조례에 담았다.

장애인자립 지원 조직화사업은 ‘파주시 장애인 복지관’ 산하 기관으로 현재 9개의 읍면동에서 운영중에 있지만, 그동안 조직의 구성과 운영에 대해서만 조례의 규정이 있을뿐 시의 예산지원에 대한 규정이 없어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최유각 의원은 “장애인 자립지원 위원회는 장애인들의 인권과 복리를 위한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운영비가 지원되지 않아 그동안 봉사자들과 지역 대표들의 후원에 의지 해 온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번 조례가 9월 정례회에서 통과된다면 더욱 더 많은 봉사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그는 이어 “복지는 특정인을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행복을 위한 것이다”며 “앞으로 의정활동은 시민의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민선7기 1호 조례안은 7월 30일 204차 본회의에서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인 최유각 의원과 이효숙·이용욱·박은주·윤희정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