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북부지역 생활안전협, 단합대회 가져

문산협의회 주관, 화합과 친목 다져

입력 : 2018-07-09 02:20:27
수정 : 2018-07-09 02:20:27


▲ 문산읍생활안전협의회 전현우 협의회장





문산읍·파평면·적성면생활안전협의회 등으로 구성된 파주 북부생활안전협의회가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지난 8일 파평면 파평중학교 운동장에서 문산읍 전현우, 파평면 김용구, 적성 김광년 협의회장을 비롯한 노화영 파주시생활안전연합회장, 이진 경기도의원, 조인연 파주시의원 3개읍·면 파출소장, 원성호 문산읍체육회장 및 회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단합대회를 가졌다.

이번 단합대회는 4회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파주 북부지역의 생활안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지역별 단체 회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단합을 위해 문산읍생활안전협의회 주관으로 마련됐다.

전현우 문산읍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파주북부지역에 사건·사고 발생률이 줄어들고 있는 것은 회원여러분의 노력이 있기 때문이다”라며 “오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그러면서 “생활안전협의회도 봉사단체인 만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는 단체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3개읍·면 파출소장은 “범죄 및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생활안전협의회의 각 단체와 긴밀한 협조로 파주북부지역이 범죄없는 살기 좋은 고장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합대회는 족구, 신발 벗어 구루마에 넣기, 행운권 추첨 등, 회원들간 친목을 다졌으며, 이날 하루종일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행사가 진행됐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