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소확행(小確幸: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책임지는 시장이 될 것”

권종인 여성 파주시장 후보, 당선즉시 시청 내에 가칭 ‘시민소확행과’ 설치하기로

입력 : 2018-06-08 00:54:12
수정 : 2018-06-08 00:54:12




권종인 파주시장 여성후보는 5일 여성경제인과의 간담회에서 “저는 시장의 거창한 담론이나 대통령도 하기 힘든 공약을 마구잡이로 던지는 사람이 아니다” 면서 “시장은 시민의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보장해주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권후보는 시장이 되면 당장 가칭 ‘시민소확행과’를 신설해 시민이 원하는 소소한 일들을 해결해주는 전담 부서를 만들기로 공약했다.

예를 들면, 주말농장 텃밭확충, 가족캠핑장설치, 청소년 댄스배틀대회, 주부노래교실확대, 인공암벽과 폭포, 작은 분수설치 등이 그것인데, 현재 담당부서는 있으나 시장직속으로 시민들의 의견 창구를 일원화하여 강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종인 파주시장 후보는 이인재 전 파주시장의 배우자로 연세대학교를 졸업하였으며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경기북부 자원봉사단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른미래당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으로 전략공천을 받아 파주시장 선거의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