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불편, 이제 그만 !!”

권종인 파주시장 후보, 모노레일.노면전차(트램)를 지역실정에 맞게 GTX 환승체계 구축

입력 : 2018-06-03 17:51:20
수정 : 2018-06-03 17:51:20




권종인 파주시장 후보는 3일 금촌과 탄현 주민들을 만나 대화하는 가운데 “GTX를 빨리 완공시키는 문제도 중요하지만 GTX 종점에서 교하, 탄현, 문산 등 서북노선과 금촌, 조리, 광탄, 법원등 동서 노선을 어떻게 연결시키느냐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문산노선(GTX운정역-탄현-문산)은 교각을 세워 모노레일 형태로 운영하면 관광노선으로서의 역할도 충분히 할 것이고 금촌노선(GTX운정역-금촌-조리-광탄-법원)은 노면전차(트램)로 건설하면 파주 전체가 동서남북으로 사통팔달 연결돼 시민의 고질적인 교통불편을 해소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후보는 “당선즉시 연말로 예정된 GTX A노선(운정-삼성) 착공이 차질을 빚지 않도록 할것이며 이 모노레일과 트램의 환승체계에 대한 파주시 사업성 검토를 즉시 착수하겠다“고 말했다.

권후보는 2010년에 파주시장이 돼 GTX의 파주노선 유치에 적극적이었던 이인재 전 시장의 배우자로서 연세대학교를 졸업했으며 현재 바른미래당 중앙당 정책위부의장으로 전략공천을 받아 파주시선거구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