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면 해마루촌-한국전기안전공사 파주고양지사 1사1촌 자매결연 체결

입력 : 2018-06-01 22:51:22
수정 : 2018-06-01 22:51:22




진동면 동파리 민간인 통제구역 안에 위치한 ‘해마루촌’ 마을과 ‘한국전기안전공사 파주고양지사’는 1일 동파리 이장, 장단출장소장, 한국전기안전공사 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에서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농촌마을과 상생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전기안전의 가치에 사회적 가치를 더하기 위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지자체의 합동봉사활동으로, 향후 2년간 전기안전점검, 노후전기시설 개선 등 전기재해 사전예방을 위한 활동 및 농촌지역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김경숙 동파리장은 “최근 남북정상회담이 실시된 민통선 지역의 마을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돼 기쁘다”며 “다 같이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전기재해로부터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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