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의 아들 이성철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25개 시민단체가 선정한 좋은 후보, 지지 호소

입력 : 2018-05-31 19:22:10
수정 : 2018-05-31 19:22:10




파주시 제4선거구(문산읍, 법원읍, 적성면, 파평면, 군내면, 진동면) 더불어민주당 시의원후보 기호 1-나를 부여 받은 이성철 후보가 법원읍 소재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5월 마지막날 이성철 후보는 “저는 이곳 법원읍에서 태어나 그동안 지역 어르신들에게 아낌없는 사랑과 격려를 받으며 지역사회 선 후배들과 넉넉한 우의를 다지며 살아 왔다”며 “소외와 차별없는 균형발전 및 경제 활성화, 자연과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파주, 모두가 행복한 파주 발전을 위해 열정을 갖고 끊임없는 노력을 다할 생각으로 시의원에 출마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천현초등학교 운영위원장, 주민자치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농어민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많은 봉사활동과 지역발전을 고심해 온 지역을 잘 아는 시민으로서 앞으로 누구나 살맛나는 파주북부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 생각이라며 다음과 같은 공약을 내걸었다.

첫째, 경제를 활성화하지 않고는 파주의 성장을 이룰 수 없다. 성장을 위해서는 우리의 삶터 파주가 경제적인 측면에서 무엇이 필요하고, 시민들의 삶속에서 무엇이 우선인지 정확히 알고 행동할 수 있는 지역사회의 경제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더불어 잘 사는 파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농촌과 도시의 균형발전을 수없이 고민해 온 경제에 밝은 새로운 일꾼이 필요하다”며 “저는 대학과 대학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현대자동차그룹에서 재경팀장, 경영지원팀장 또한 두차례 법인사업체에서 전문경영인으로 기업을 이끌어 보았다”라며 경제 전문가임을 밝혔다.

둘째로, 수도권에서 가장 별이 잘 보이는 동네가 법원읍이라며 “파주북부는 역사문화 및 생태환경적자원의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며 이를 잘 보전하고 발전시키면 파주는 또다른 발전의 전기를 맞을 수 있다. 파주시 문화재발굴위원, 주민자치위원장, 환경감시원, 여충사(윤관장군) 총무장의 및 파주향교 장의, 더불어민주당 파주을 농어촌위원회 위원장 등 지역을 고민해 온 다양한 경험과 열정을 갖은 일꾼이 필요하다”면서 누구보다 경험과 열정이 있는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셋째로, 모두가 행복한 파주를 위해서는 청소년이 웃는 동네, 사회적 약자들과 여성들이 안전한 도시, 행복한 노년을 위한 노인 일자리 확대 등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공동체를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 “약속을 지키고, 주민과 소통할 줄 알며 지역사회를 대변할 수 있는 참신하고 유능한 지역의 새로운 일꾼이 필요하다”라며 “파주빅뱅 25개 시민단체가 선정한 좋은 후보 이성철이 그 적임자”라고 어필했다.

이 후보는 도농복합도시인 파주에서 균형있는 파주발전을 이끌어낼 “새로운 경제 전문형 일꾼”으로 “지역에서 실제적 성과를 이뤄 내 법원읍의 아들, 시민단체가 뽑은 좋은 후보 이성철과 함께 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