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종인 파주시장 후보 “당선 즉시 M버스, 경의선 등 배차시간 단축 약속”

GTX 연내 착공 조기완공이 중요하고, 당장 시민 불편 교통대책이 먼저다

입력 : 2018-05-30 01:03:24
수정 : 2018-05-30 01:03:24




바른미래당 권종인 파주시장 후보는 지난 28일 출근길 버스정류장에서 시민을 만나 “GTX는 파주교통의 신기원을 이룰 것이나 준공시간이 5년이나 걸리기 때문에 당장 필요한 불편사항을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GTX A 노선(운정-삼성)은 현재 우선사업자를 선정한 상태다. 올해 연말에 착공예정인데 권 후보는 이 계획에 차질을 빚어서는 안 된다고 했다.

또한 GTX가 들어올 때 까지 마냥 이 상태로 있을 수 없다면서 당선 즉시 M버스,
광역버스, 경의선 등 파주시민이 현재 이용하는 교통 불편 대책을 시행하기로 약속하였다.

M버스 배차간격을 현재의 평균 15분에서 10분으로 줄이고 경의선도 급행노선 추가와 야당역 정차노선을 늘리기로 약속하는 등 M버스 노선이 추가로 필요한 지역에 노선을 신설하겠다는 공약도 했다.

권후보는 충남 논산출생으로 연세대학교를 졸업하였으며 현재 바른미래당 중앙당 정책위부의장으로 전략공천을 받아 생활밀착형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