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하사랑 나눔 가게 14호점, 삼미통닭 선정 협약식 개최
입력 : 2018-05-08 21:38:49
수정 : 2018-05-08 21:38:49
수정 : 2018-05-08 21:38:49
교하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덕규)는 지난 4일 교하사랑협의체가 교하사랑 나눔 가게 14호점으로 삼미통닭을 선정하고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미통닭은 문발동에 위치한 가게로 평소 교하동의 이웃돕기에 관심이 많았으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매월 관내 사례관리대상자 2가구에 통닭을 지원해 줄 예정이다.
김해령 삼미통닭 대표는 “교하동 맞춤형복지팀의 제안으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과 애정을 갖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가 되겠다”고 말했다.
윤덕규 교하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교하사랑 나눔 가게 사업에 동참해 주신 삼미통닭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나눔 가게 발굴에 힘써 따뜻하고 살기 좋은 교하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하사랑 나눔 가게’는 식당과 병·의원, 학원, 빵집, 미용실 등이 저소득층을 위해 정기적으로 무료식사나 진료 서비스, 학습서비스 등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나눔 공동체 사업이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