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화재안전특별조사 인력채용 공고

입력 : 2018-05-03 18:50:52
수정 : 2018-05-03 18:50:52

소방청이 2018년 12월까지 추진되는 화재안전특별조사 1단계 인력 1061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파주소방서가 2일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특별조사는 다중이용시설 건축물 55만 4000동에 대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전문가 합동으로 화재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해  범정부적인 통합관리 및 위험저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다.

부족한 소방특별조사요원을 보충하기 위해 전기·가스분야와 퇴직 소방공무원 등 경력직 102명, 조사보조인력 892명, 행정보조인력 67명 등 총 1061명을 기간제 근로자로 채용한다.

경력직은 관련학과 졸업 후 2년 이상 또는 관련 자격증 취득 후 2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있으면 지원이 가능하며, 관련 공기업 등에서 2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있어도 지원할 수 있다.

또한 공무원으로 점검관련(소방·전기·가스) 2년 이상 근무경력이 있으면 지원이 가능하다.

조사보조인력은 관련학과를 졸업했거나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으면 응시 가능하며, 행정보조인력은 컴퓨터활용능력, 워드프로세서 등의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어야 응시할 수 있다.

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10일까지 중앙소방학교 원서접수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근무내용, 근무조건 및 자격 등은 소방청, 중앙소방학교를 비롯해 각 시·도 소방본부, 파주소방서 홈페이지, 취업포털사이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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