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창락 율곡라이온스클럽 16대 회장 취임

‘화합하는 율곡’, ‘봉사하는 율곡’,

입력 : 2018-04-25 22:28:07
수정 : 2018-04-25 22:28:07


손창락 신임회장



▲ 클럽기 인계·인수후 임상철 총재와 함께


파주율곡라이온스클럽 제16대 회장에 손창락 전 제1부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25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는 임상철 지구총재, 이재일 2018-2019 당선총재, 손지욱 지역부총재, 스폰서클럽 권순오 통일클럽회장, 인근지역 클럽 임원, 내외빈,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파주율곡라이온스클럽 창립 제16주년 기념식 및 15대 정광식, 16대 손창락 회장의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손창락<사진> 신임회장은 “율곡클럽이 진정한 봉사단체의 모습으로 거듭나기 위해 ‘클럽의 화합’을 최우선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며, 화합된 클럽의 봉사는 아름답고 진실되며 진정한 의미를 갖고 있다고 믿는다”라며 “부족한 점은 있지만 회원 여러분의 사랑과 봉사를 향한 에너지로 대신하겠다”라고 취임일성을 밝혔다.

특히, 손 신임회장은 ‘화합하는 율곡’, ‘봉사하는 율곡’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왕성한 봉사활동을 비롯 임기내 전회원을 MJF(회원 1인당 1000달러 기부) 회원으로 가입시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율곡클럽은 2002년 11월 15일 통일라이온스클럽에 의해 탄생 헌장의 밤을 가졌다. 이후 꾸준히 봉사활동에 전념해 왔으며, 2017-2018년 클럽활동으로는 문산고·파주고(각각 2명) 학생들에게 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사랑의 김밥봉사(겨자씨공동체/12회), 청소년복지지원에 100만 원, 독거노인집수리봉사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행사에서 율곡클럽은 클럽발전을 위해 공로가 많은 회원들에게 국제협회장상, 지구총재상, 지대위원장상, 클럽회장상을 수여했다.

손창락 신임회장은 바르게살기 파주시협의회 청년회장, 신한대학교 CEO과정 23기 회장과 월롱면 영태리에 위치한 보람장례식장 대표로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해올 뿐 아니라 봉사활동에도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