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署 녹색어머니회 발대...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

입력 : 2018-04-19 17:43:58
수정 : 2018-04-19 17:43:58




파주경찰서(서장 박상경)은 19일 파주경찰서 강당에서 파주시 김준태 부시장,  곽원규 교육장, 원광연 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 관리처장등을 비롯 각 초등학교 학교장 및 녹색어머니회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녹색어머니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정현 연합회장을 비롯한 신규임원 7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2017년도 녹색활동 우수회원에 대한 기관별 감사장 수여, 녹색어머니 활동영상 시청, 결의문 낭독 및 내빈축사 순으로 이어졌다.

녹색어머니회는 파주지역 내 57개교 중 40개교, 총 회원 1만3181명으로 구성된 올해의 녹색어머니회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앞으로 1년간 정기적으로 교통캠페인과 등굣길 교통안전 지도활동을 펼치게 된다.

박상경 파주경찰서장은 “지난해 파주시에서 어린이 교통사망사고가 한건도 발생치 않은 것은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 이뤄낸 결과가 아니며, 앞으로도 오늘 참석한 각 기관장님과 학교장님, 그리고 각 학교 녹색어머님들이 한 마음이 돼 어린이가 안전한 파주, 어린이가 행복한 파주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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