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재 제17대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장 취임

“노인복지에 최선 다하겠다”

입력 : 2018-04-05 18:44:50
수정 : 2018-04-05 18:44:50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 제17대 지회장에 김윤재<사진> 전 조리읍 분회장이 취임했다.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는 지난 2일 파주시민 대공연장에서 김준태 부시장을 비롯 내·외빈,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대 이명세, 17대 김윤재 지회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윤재 신임 지회장은 “백세시대를 맞이해 노인이 행복한 사회, 사회를 책임지는 노인, 존경받고 아름다운 노인사회를 만들기 위한 어르신들의 권익신장과 경로당 활성화 사업, 1사 1경로당 사업, 노인 일자리 확대, 게이트볼과 그라운드 골프 활성화, 실버경찰대 활동 및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노인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취임일성을 밝혔다.

그는 또 “앞으로 노인회를 이끌어 나가는데 있어 경로당 회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당부 드리린다”면서 “아무쪼록 부족한 면이 있더라도 애정과 관심으로 많은 지도 편달과 그때 그때 따뜻한 충고와 조언을 받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임하는 이명세 지회장은 “여러 회장님들의 따뜻한 사랑을 가슴에 듬북 안고 지회장직을 떠나나 지난 8년동안 여러분들과 함께했던 세월은 제 인생의 가장 큰 보람이며 자랑으로 여러분들에 대한 사랑과 신뢰는 변치 않을 것이며 여러분들과의 오랜 인연을 소중히 간직하겠다”라며 아쉬움을 뒤로했다.    

이명세 전 지회장은 불도저 같은 추진력과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노인들의 권익신장과 파주시지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어르신들의 권익신장과 노인회 위상을 위해 노인강령탑을 설치했고 경로당 활성화와 어르신들을 보다 잘모시기 위해 경로당 운영비를 현실화시켰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