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파주출판도시지점, 다온의항아리 이웃돕기 성금 기탁

입력 : 2018-03-21 17:57:31
수정 : 2018-03-21 17:57:31




메가박스 파주출판도시지점에서는 지난 17일 다온의 항아리를 통해 3년간 모인 동전 약 56만 원을 파주시에 기탁했다.

메가박스 파주출판도시지점 1층에는 다온(좋은 일이 다 온다는 의미의 순우리말)의 항아리가 설치돼있다.
 
영화 관람객들은 영화를 기다리며 각자의 소망을 담아 동전을 던지고 그 동전이 다온의 항아리 속에 들어가면 행운이 온다고 믿고 있다.

메가박스 파주출판도시지점 임효정 매니저는 “영화 관람객들이 3년간 모아주신 동전이 56만8933원이다”며 “다온의 항아리에 던져진 동전들이 관람객들에게 좋은 일을 주는 행운의 항아리로 계속돼 나눔문화 활동에 동참하는 역할을 하고싶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 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파주시 저소득 아동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파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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