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 오산리 기도원 소방안전 컨설팅 실시

입력 : 2018-03-07 16:55:40
수정 : 2018-03-07 16:55:40




파주소방서 최문상 서장은 7일 오산리 기도원을 직접 방문해 현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과 화재예방 지도 등 재난발생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소방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대형화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사회적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관내 화재취약시설을 점검하고 관계자의 소방안전관리 선제적 촉구와 화재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최문상 소방서장은 오산리 기도원의 소방시설과 생활동 등을 확인하고 기도원 관계자들과 자율 안전관리 환경조성에 대해 논의했다.

최문상 파주소방서장은 “오산리 기도원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기 때문에 항상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야한다”며 “화재 발생을 대비해 자체피난계획을 수립하고 반복 숙달훈련을 철저히 하는 등 자율적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파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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