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찰서(서장 박상경)는 지난 28일 강당에서 아동안전지킴이 85명을 비롯 경찰관, 대한노인회, 재향경우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8년 아동이 안전한 파주를 만들기 위한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발대식에서는 신규 아동안전지킴이 85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대표자 선서를 실시했고, 아동보호를 위한 상황별 대처요령과 운영규정, 대한교육센터 전문강사의 성폭력, 아동학대 예방, 심폐소생술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18년 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 사업은 3월 2일 ∼ 12월 31일까지 어머니폴리스, 학부모폴리스, 녹색어머니회 등과 함께 관내 12개 지구대, 파출소에 배치되어 관할 57개소 초등학교 주변의 아동대상 범죄예상 장소와 통학로?놀이터?공원 등을 중심으로 범죄예방 및 미아보호, 교통안전지도, 실종예방, 선도 활동 등을 실시, 아동안전망 공동체치안 보조체계를 탄탄하게 구축한다. 

파주경찰서 박상경 서장은 “아동안전지킴이가 아동 보호를 위한 공동체치안의 주축이 되어, 내 자녀, 우리 가족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아이들이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어르신들 건강에 무리가 없도록 항상 조심해 활동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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