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새마을회 제14대 회장에 김경선 전 민주평통 협의회장 선출
정기총회 개최...결산보고 및 2018년 사업계획 승인
수정 : 2018-02-22 21:45:47
파주시 새마을회 14대 회장에 김경선 전 민주평통자문회의 파주시협의회장이 선출됐댜
파주시새마을회는 지난 22일 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내빈 및 새마을지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실적 결산과 올해 사업계획을 승인하며 새마을 운동 실천의지를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류한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파주시새마을회는 2017년도 한해 많은 사업들을 추진하고 참여한 한해였고, 지도자 여러분들의 땀방울과 열정으로 많은 결실을 맺은 한해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은 류한성 회장의 임기가 만료되는 날로 전 민주평통자문회의 파주시협의회장을 역임한 김경선(70)씨가 단독으로 14대 회장에 입후보한 자리에서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김경선 신임회장<사진>은 수락 인사에서 “역대 회장님들이 이뤄놓은 중요한 자리에 와서 새마을회가 조금이라도 누가되지 않게 열심히 하겠다. 이제까지 살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쏟아 부으며 새마을회가 파주시 발전 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파주시, 새마을, 여러분들의 발전 등 함께하는 새마을을 위해 우리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두가 하나되는 새마을회가 되길 바란다”고 포부를 밝히면서 많은 관심과 후원을 당부했다.
김 신임회장은 탄현면 주민자치위원장, (사)다문화복지협회 회장, 민주평통자문회의 제16, 17기 파주협의회장을 역임했다.
특히, 새마을 운동에 깊은 관심을 갖고 늘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는 한편, 과거부터 깊은 유대 관계로 파주시새마을회에 함께 해오며 지역사회 발전에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