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부녀회 설맞이 ‘사랑의 쌀 나누기’ 10kg 350포 취약가구에 전달

입력 : 2018-02-13 18:24:00
수정 : 2018-02-13 18:24:00




파주시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일 파주스타디움에서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누기 위한 설맞이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자 부녀회장, 권병일 파주시새마을협의회장, 읍면동 새마을 남녀 지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사랑의 쌀 10kg 350포를 배부하는 이웃사랑의 시간을 가졌다.

김명자 파주시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명절기간에 사랑의 쌀 나누기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면 좋겠다”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배부한 사랑의 쌀은 읍면동사무소에서 추천한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 가구에 새마을 남녀 지도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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