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署, 협력단체와 따듯한 복주머니 나누기

입력 : 2018-02-08 23:42:22
수정 : 2018-02-08 23:42:22




파주경찰서(총경 박상경)가 설맞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형사과 봉사동아리 시나브로 폴은 지난 5일 고령자 밀집지역에서 발생한 화재사고 피해자 가정집을 방문해 따듯한 위로와 함께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한 지난 6일 경무과, 금촌지구대 직원들이 모여 거동이 불편해 경제력이 미약한 노약자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과 위문금을 전달하고 가사 도우미 활동을 전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8일에는 피해자멘토위원회와 청문감사실이 합동해 가정폭력 피해자를 위로하고 긴급생계비를 전달했다.
 
박상경 서장은 “직원들이 설맞이 사회적 약자들을 대상으로 위문·봉사활동을 하면서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 지원과 관심으로 온정을 심어주는 따듯하고 봉사하는 파주경찰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