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하동 남·녀새마을회...사랑의 물품 전달
입력 : 2018-01-31 22:15:56
수정 : 2018-01-31 22:15:56
수정 : 2018-01-31 22:15:56
교하동 남·녀새마을회(지도자협의회장 이강국, 부녀회장 이정숙)가 취임식후 숨돌릴 시간도 없이 어려운 동민돕기에 나서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지난 29일 교하동주민센터 광장에서는 이강국·이정숙 회장을 비롯한 권병일 시협의회장, 윤덕규 동장, 정길용 주민자치위원장, 회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쌀·김·쌀국수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 이어 교하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10㎏ 백미 100포와 김 125박스, 쌀국수 50개(350만 원 상당) 등을 관내 형편이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회원들이 직접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했다.
이날 이강국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이정숙 부녀회장은 “매년 교하동 새마을회는 유휴지를 활용해 고구마를 심는 등 각종 행사에 참여, 음식부스 운영 수익금 등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에 사용, 어려운 우리 이웃이 좀 더 희망을 찾는데 보탬이 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