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이동네 아침행복 지킴이’...홀몸노인 지원사업 올해도 계속된다
입력 : 2018-01-26 21:57:29
수정 : 2018-01-26 21:57:29
수정 : 2018-01-26 21:57:29
금촌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석문)와 금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재훈)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 내 저소득 독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음료배달 및 안부 확인서비스인 ‘금이동네 아침행복지킴이’를 지속한다.
㈜한국야쿠르트 교하지점(지점장 방석환)은 2016년 10월 업무 협약 후 20여 가구의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아침행복지킴이들이 음료를 배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말벗이 돼 주고 있다.
특히 올해는 주민들이 직접 관내 저소득가구를 위해 모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으로 사업을 진행해 의미가 더욱 값지다. 해당 모금을 위해 작년 금촌2동은 공릉천 사랑축체 행복나눔부스 운영, 파주시 노인복지관 희망장터 참여 등 모금행사를 지속한 바 있다.
금촌2동 맞춤형복지팀은 특화사업의 지속적인 운영과 더불어, 고독사 방지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올해 1분기를 ‘독거노인 일제조사 특별기간’으로 계획하고 관내 80세 이상 독거세대가구를 중점으로 방문 및 전화상담 등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복지사각가구 발견, 후원참여 등 문의는 금촌2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 031)940-8595~7로 하면 된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