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도 설마~구읍 구간 '4월 개통'
입력 : 2018-01-19 21:51:59
수정 : 2018-01-19 21:51:59
수정 : 2018-01-19 21:51:59
경기도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건설 중인 경기북부 핵심도로 5곳 중의 하나인 적성면 설마~구읍 구간이 오는 4월 개통한다.
지난 18일 경기도는 오는 4월 적성면 지방도 371호선 설마∼구읍 8.03㎞와 지방도 364호선 동두천 광암∼포천 마산 11.32㎞ 공사를 마무리하고 개통한다고 밝혔다.
설마∼구읍 도로는 1520억 원을 들여 양주·파주시 경계부터 국도 37호선 가월교차로까지 연결하는 왕복 4차로 도로다.
이 도로는 연천군 백학면까지 연장된다. 적성∼두일 6.34㎞ 공사는 다음 달 시작해 2021년 완공 예정으로, 현재 89% 보상이 진행됐다.
국도 37호선과 교차하는 지방도 371호선 설마∼구읍∼두일 노선은 연천 백학산업단지와 파주 저성산업단지를 연결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