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읍 농촌지도자회, 장단콩으로 만든 자운두부로 새해인사
입력 : 2018-01-12 13:44:41
수정 : 2018-01-12 13:44:41
수정 : 2018-01-12 13:44:41
법원읍 농촌지도자회(회장 최세현)는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맞이해 파주장단콩으로 만든 자운두부를 관내 19개 경로당 어르신들이 드실 수 있도록 1월 한 달 동안 직접 배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새해맞이 경로당 순회 자운두부 배달은 지역내 각 경로당 어르신들이 한 달에 한번 경로당에 모여 식사하는 날에 맞춰 당일 만든 두부를 직접 배달해드려 어르신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최세현 법원읍농촌지도자회장은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대신해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인 날에 맞추어 농촌지도자들이 손수 농사지은 파주장단콩으로 만든 자운두부를 제공해 뿌듯하다”며 “경로효친사상의 계승발전과 지역농산물 홍보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법원읍 농촌지도자회는 매년 공동학습포를 운영해 불우이웃돕기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직접 재배한 감자와 들깨를 관내 어려웃 이웃에게 전하는 등 공동체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