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사랑의 선물 나눔 행사”
라면, 쌀 등 440만원 상당 물품 기탁
입력 : 2017-12-14 23:11:53
수정 : 2017-12-14 23:11:53
수정 : 2017-12-14 23:11:53
운정1동 새마을협의회(회장 황종선)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명자)는 지난 12일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180만 원 상당의 라면 108 박스와 김 50박스, 260만 원 상당의 쌀 10kg 130포 등 총 44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운정1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크고 작은 지역행사를 비롯해 민·관·군 야간합동방역, 솔가람 텃밭사업 및 정원 가꾸기 등 각종 봉사활동의 선두주자로 서로 협력해가며 회원 회비, 음식부스 운영 수익금 등으로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발전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황종선 회장과 김명자 회장은 “추운 겨울을 힘들게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준비했다”며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권예자 운정1동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늘 힘이 돼 달라”고 말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월 말에도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과 밑반찬 200만 원 등 총 400여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기탁한 바 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