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수 도의원, 경기관광공사 행감에서

‘파주 통일동산 관광특구 지정 박차, 임진각 통합마스터플랜 차질 없는 추진’등 경기북부 관광활성화 필요성 강조

입력 : 2017-11-15 18:50:50
수정 : 2017-11-15 18:50:50




경기도의회 박용수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2)이 지난 15일 경기관광공사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파주시 통일동산 관광특구 지정, 임진각통합마스터플랜 구축, DMZ 생태·안보관광 프로그램 확대, 숙박관광 활성화, 벽초지수목원, 통일동산, 맛고을, 헤이리예술마을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특히, 경기관광공사 설립목적은 경기도의 균형적인 관광활성화에 있는데 경기남부지역에 치우치고 있다며 “통일동산, 임진각, DMZ 등 경기북부지역의 관광인프라를 활용하고, 특색 있는 콘텐츠를 부여해 줄 것”을 강하게 요청했다.

또한, 숙박관광이 활성화되어야 관광을 통한 소비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연계되는 만큼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숙박시설 확보를 위한 방안마련과 관련인프라 구축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박용수 의원은 “자연생태가 뛰어난 벽초지 수목원, 통일동산, 맛고을, 문화지구로 지정된 헤이리 예술마을 등 관광명소에 대한 홍보마케팅과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고 경기관광공사 사장으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냈다.


파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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