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파주지사 '고혈압 건강교실' 성료
꾸준한 만성질환 관리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
수정 : 2017-06-29 21:51:02
국민건강보험공단 파주지사(지사장 정영선)는 6월 1일부터 22일까지 “2017년 자신만만 건강스쿨 고혈압 건강교실”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고혈압 건강교실은 고혈압에 대한 지식 습득 및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문제행동을 개선하고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공단의 건강지원 서비스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건강교실은 매주 목요일 총 4주간 파주시 20여명의 고혈압 투약환자들이 교육에 참가했으며, 파주지사와 파주시보건소, 경기의료원 파주병원이 연계, 각 분야의 전문 강사들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강습생 스스로 혈압을 측정하는 방법, 간단한 OX 퀴즈를 통한 건강 상식 확인 등을 비롯해 1주차에는 파주병원의 문지훈 내과의의 ‘고혈압의 이해’, 2주차는 한나 교수의 ‘영양관리와 식단 계획’, 3주차는 파주시보건소 이정선 간호사의 ‘합병증 및 자가관리’ 그리고 4주차는 윤지현 운동처방사의 ‘운동관리법’으로 구성해 운영, 이론 및 실습을 병행한 유익한 내용으로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파주지사는 수료생들을 격려하며, 무엇보다 고혈압 관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꾸준한 생활습관 개선 노력을 실천해 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만성질환 지원서비스를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파주지사 정영선 지사장은 “만성질환자의 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만큼, 파주 시민의 건강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건강수명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