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규 경기도의원(자유한국당, 파주을)은 장애인 편의시설의 불편함을 호소하며 경기도의회 파주상담소를 찾은 주민과 함께 파주시민회관 내 장애인편의시설에 대한 의견수렴 및 향후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날 자리에는 파주시민회관을 운영하고 있는 파주시설관리공단 관계자도 함께 참석했다.

금촌동에 사는 박모씨는 지난 3월 23일 "파주시민회관 내 장애인편의시설이 설치돼 있지 않아 불편하다"며 경기도의회 파주상담소에 민원을 제기했었다.

이에 김동규 의원은 "현재 불편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을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며 불편사항에 대해 공감하고 "빠른 시일 내에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답변과 함께 "앞으로도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파주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파주지역상담소는 파주시민회관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역상담소를 기반으로 도의원들은 주민의 입법, 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정에 반영하며 한편,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사항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