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농업6차산업 발전방안 연구회 발족

브랜드 개발, 농업자원 현실화 등 발전방안 연구

입력 : 2017-02-01 18:48:22
수정 : 2017-02-01 18:48:22


▲사진 왼쪽부터 박찬일,  박재진, 손배찬, 박희준, 김병수 시의원


파주시의회 ‘농업 6차산업 연구회(대표의원 손배찬)’는 풍요로운 농촌과 살고 싶은 도시건설을 위한 농업6차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월 1일(수) 발대식을 갖고 2017년도 활동을 시작했다.

연구회는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와 수입 농산물의 개방으로  인한 농업 경쟁력 약화에 대응하기 위해 시대흐름에 맞는 농업분야 6차산업의 발전방안을 연구해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손배찬의원<사진 가운데>을 대표의원으로 김병수 · 박재진 · 박찬일 · 박희준의원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의원연구단체이다.

앞으로, 우수사례 현장견학과 워크숍 등의 연구활동을 통해 파주시 농촌관광 활성화 및 특성화, 도시농업의 차별화, DMZ 생태농업과 관광산업 연계를 통한 파주시만의 브랜드 개발, 농업자원의 현실화 등에 대한 발전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다.

연구회에 참여한 의원들은 “전문적이고 심도있는 연구활동을 통해 파주시 농업정책을 한 단계 격상시키고, 농업의 첨단화와 전문화를 기반으로 관광, 의료 등 연계 산업 전반에 걸친 벨트화를 시책으로 반영하는데 목표를 두고 성심을 다해 연구활동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파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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