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규 도의원 “제4차 산업혁명 대비하는 진로교육환경 논의 중요”

경기도청소년문화연구포럼, 진로교육 활성화 위한 소통 토론회 개최

입력 : 2016-12-02 23:37:00
수정 : 2016-12-02 23:37:00




김동규 도의원(새누리,파주3)이 지난 1일 파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진로교육에 대한 논의를 위해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소통 토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기도청소년문화연구포럼의 회장을 맡고 있는 김 의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진로교육에 대한 논의의 장이 필요하다”며 진로교사 및 학부모와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소통하는 정책토론회를 주최했다.

김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는 경기도교육청 이태헌 진로지원과장이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이향란 파주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장, 김동정 진로진학상담교사, 이유희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팀장, 강순덕 파주율곡인성코치단 등 토론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김 의원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직업변화가 필연적일 것”이라면서 “미래 세대로 하여금 제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진로교육환경에 대한 논의는 지금부터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이번 토론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아울러 김 의원은 “진로교육이야말로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이할 핵심과제”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로교육을 위한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토론의 장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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