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접적지역 학교, 화생방 공격 대피 훈련 실시
입력 : 2016-08-25 17:55:06
수정 : 2016-08-25 17:55:06
수정 : 2016-08-25 17:55:06
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기)은 8월 25일 오후 2시 대성동초등학교, 군내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북한의 화생방 공격 상황을 가정한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대피 훈련은 북한의 화생방 공격 상황에서 DMZ 접적지역에 위치한 대성동초등학교, 군내초등학교의 학생?교직원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소로 이동하고 정확하게 방독면을 착용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이날 훈련은 육군 제1사단의 협조로 각 학교 대피소에서 방독면 착용 교육을 실시하여 현장감 있는 훈련 분위기를 조성했다.
홍성기 교육장은 “접적지역에 위치한 우리 파주교육지원청은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위해 만일의 비상사태에 철저히 대비하고 실질적인 위기관리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