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손배옥)에서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황금버스 시티투어 체험을 비롯한 주요관광지 견학을 통해 파주시 관광활성화 방안을 찾고자 제주특별자치도를 방문했다. 

이날 위원들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를 방문해 제주관광 온라인마켓 “탐나오” 구축 및 운영, 제주도민의 기업 대형 여행사 “제이트립” 설립, 농·산·어촌 연계한 1·3차산업 융복합 관광, 제주황금버스 시티투어 운영 등 업무 추진사항을 청취한 후 제주황금버스 시티투어를 직접 체험했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온라인 마케팅의 일환으로 자체 온라인 모객시스템인 ‘탐나오’를 구축하여 개별관광객을 적극 유치하는 한편, ‘공정여행’이라는 모토로 여행사 ‘제이트립’을 설립해 중국관광시장 및 신흥시장을 직접 유치하는 관광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가족단위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농·산·어촌 관광프로그램인 팜팜(Farm&Family)버스, 전통시장·관광명소·해안도로 상권을 연계한 제주황금시티투어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다.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팜팜버스·제주황금버스 시티투어 등 지역밀착형 관광과 황금버스 통역안내사 같은 관광 우수사례를 관련부서에 제안하고 파주시 관광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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