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탄중고 총동문체육대회 성황
학창시절로 되돌아가 우정 다져
입력 : 2013-06-18 13:37:46
수정 : 2013-06-18 13:37:46
수정 : 2013-06-18 13:37:46
광탄중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김범수)가 지난 5월 26일, ‘제16회 광탄중·고등학교 총동문체육대회’를 열고 동문 간 우의와 화합을 다졌다.
이날 대회에는 김범수 총동문회장을 비롯, 김건수 주관기수 회장, 이인재 시장, 최윤식· 최한용 중·고교장, 이건희 면장, 백조현 조합장, 이성렬 산림조합장, 박용석 이장협의회장, 우종범 체육회장, 동문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김범수 총동문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이 행사를 통해 학창시절의 세계로 돌아가 우리들의 우정을 되새기며 한마음 한뜻이 되어 웃고 즐길 수 있는 즐거운 한 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건수 기수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그 예전 공부하고 뛰어놀며 꿈을 키우던 교정과 발전돼 가는 모교와 훌륭한 인재로 키워지는 후배들을 격려함으로서 먼저 졸업한 선배와 인생의 선배로서 후배를 이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에서는 동문회 발전을 위해 애쓴 동문, 은사에 대한 감사패 전달, 전 주관기수 김훈민 회장에게는 공로패를 전달했다. 또한 대회 주관기수인 김건수 회장은 동문회 발전기금, 장학기금, 축구부 후원금을 전달했다.
아울러 허상호, 유재선 동문은 후학양성 지원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편 동문들은 축구와 배구, 족구, 흑기사피구, 변강쇠 달리기. 400m 계주,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