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언론사협회, 의정대상 시상··· “의원 성적표, 시민이 매겼다”
대상에 손성익 시의원, 최우수 이용욱 도의원, 우수에 조성환 도의원, 최창호, 박은주 시의원
입력 : 2026-01-23 15:47:28
수정 : 2026-01-23 15:47:28
수정 : 2026-01-23 15:47:28

왼쪽부터 최창호, 박은주, 손성익 파주시의원, 이용욱, 조성환 경기도의원. 사진/파주언론사협회
[파주언론사협회]= 시민이 직접 지방의원의 의정활동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제4회 파주시 지방의원 의정대상 시상식’이 1월 23일 오전 11시 파주시의회에서 열렸다.
이번 시상식은 파주언론사협회(파주민보·파주시대·파주신문·파주에서·파주인·파주저널)가 주최·주관했으며, 시민평가단의 엄정한 평가를 통해 수상자가 결정됐다.
대상은 손성익 파주시의원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이용욱 경기도의원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조성환 경기도의원, 최창호 파주시의원, 박은주 파주시의원이 각각 선정됐다.
의정대상 상패에는 “파주시민의 행복과 파주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의정활동을 하시는 귀하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파주시민의 이름으로 이 상패를 드린다”는 문구가 새겨졌다.
임현주 파주언론사협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의원들의 발언과 의정활동, 때로는 시위에 이르기까지 직접 지켜보며 의회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꼈다”며 “시민평가단의 평가는 의원들을 격려하고 지지하기 위한 참여의 과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의정대상의 가장 큰 의미는 시민이 직접 평가했다는 점이며, 언론은 개입하지 않고 시민 대표로서 공정성과 엄정성을 지켰다”고 강조했다.
대상을 수상한 손성익 의원은 “시민이 뽑아 의회에 보낸 일꾼의 활동을 시민이 직접 평가한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상”이라며 “큰 상이 아니라 시민을 대신해 더 일하라는 ‘대신대상’으로 받아들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파주언론사협회는 단일 언론사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지역 현안을 공동 취재·보도하기 위해 결성된 언론 연대체로, 지방선거·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토론회, 공동기획 취재, 지역 봉사활동 등을 이어오고 있다.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의정대상 시민평가단’은 2021년부터 운영돼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올해 평가는 시·도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민평가단은 18일간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방청, 조례 발의 실적, 기사화된 의정활동, SNS, 회의록 등을 종합해 276쪽 분량의 평가자료집을 바탕으로 심사했다.
언론사는 평가에 일절 관여하지 않았으며, 평가 결과는 공정성을 위해 3년간 보관되고 시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파주언론사협회는 “의정대상은 의원을 줄 세우는 행사가 아니라 시민의 평가와 감시를 통해 책임정치를 유도하는 시민 참여형 평가 제도”라고 밝혔다.

파주의정대상 수상자와 시민평가단. 사진/파주언론사협회
pajusidae@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