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탄면 용미리 주민들, 고준호 경기도의원에 감사패 전달
“성과를 주장하지 않아도, 주민이 말한다”
입력 : 2026-01-13 22:41:19
수정 : 2026-01-13 22:41:19
수정 : 2026-01-13 22:41:19

[파주시대 이종석기자]= 광탄면 용미리 주민들이 13일 고준호 경기도의원(국민의힘, 파주1·오른쪽)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는 어떠한 요청 없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의견을 모아 준비한 것으로, 주민들 사이에서 “감사패를 전달하자”는 제안에 만장일치로 뜻이 모아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감사패의 의미는 광탄면의 오랜 숙원이었던 국지도 78호선(용미~신산) 설계 재개와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스마트 경로당 조성 노력을 대표적인 사례로 명시해 감사의 뜻을 함께 담았다.
고준호 의원은 경기도의회 입성 이후 의정 목표 1순위로 국지도 78호선 건설을 제시하고, 주민들과 함께 해당 문제를 지속적으로 공론화해 왔다.
주민 서명과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관계 부처를 직접 설득한 끝에,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설계비가 신규 반영·확정되며 그동안 중단됐던 국지도 78호선 사업이 다시 첫발을 떼는 성과로 이어졌다.
또한 고준호 의원은 용미4리 노인정의 환경을 현장에서 확인한 이후, 경로당이 단순한 시설이 아니라 어르신들이 매일 모여 생활을 이어가는 실질적인 생활공간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따라 고 의원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경로당 스마트 환경 조성 사업 제도를 소개하며, 현장의 필요와 제도가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고, 그 과정이 스마트 경로당 조성 논의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준호 의원은 감사패 전달과 관련해 “이번 감사패는 개인의 성과를 치하하는 의미라기보다, 정치가 어떤 태도로 주민을 대했는지에 대한 평가이자 책임의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결과에 이르기까지의 수없이 오간 전화와 방문, 주민 한 분 한 분의 걱정과 망설임은 기록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 과정을 건너뛰지 않으려 했고, 회의실보다 마을회관에서, 보고서보다 주민의 말씀을 먼저 들었다. 오늘의 감사패는 그 결과이자, 앞으로 더 잘하라는 책임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지역사회에서는 일부 국회의원이 봉일천 공릉수변광장 경관조명 조성 사업(도비 5억 원)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에 반영된 현수막을 게시한 것을 두고, 고준호 의원은 “하지 않은 일을 했다고 말하는 정치는 하지 않겠다”며 “파주시민의 현안 앞에서 책임 있게 행동하는 것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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