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촌3동 ‘인생은 즐거워’시니어 문화예술교육 실시
입력 : 2025-07-16 17:03:29
수정 : 2025-07-16 17:03:29
수정 : 2025-07-16 17:03:29

- 참여자들의 자존감 향상 및 정신건강 증진으로 활력 증진
- 게임을 통한 관계형성으로 사회적 소외감 해소 및 친화력 향상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금촌3동은 지난 14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48명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활동을 도모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소양교육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의 하나인 시니어 문화예술교육 ‘인생은 즐거워(강사: 파주위드샤 정주미) 강의로 진행되었다.
노인일자리 참여자 5개조가 조별로 팀을 이뤄 두뇌 훈련의 일환인 두 개의 자음으로 낱말 만들기 <머리 똑똑! 즐거운 인생>, 참여자 간의 소통을 위해 이름을 적고 지우는 <빙고게임>, 음악 신체활동으로 활력을 높이는 <활력소 업업 게임>가 진행되었다.
전종고 금촌3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자존감 향상은 물론 정신건강 증진으로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고 참여자 간의 교류를 통한 관계 형성으로 일자리 참여자 간 친화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소양교육으로 불안감을 해소하고 적응력을 강화하여 일자리 만족도 향상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하시고 무더위에도 안전사고 없이 활동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강우로 13일 폭염주의보가 해제되어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으며, 혹서기 노인일자리 활동 시 사용할 수 있도록 아이스팩을 배부했다.
아울러 폭염경보 시 노인일자리 활동을 중단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로 안전사고 없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노인일자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권고했다.
또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1회용컵의 사용을 없애고 환경보호를 위한 선도적 활동으로 다회용 용기 48개를 사용하여 환경살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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