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기업‘이불세탁 재능기부’로 이웃사랑 실천
입력 : 2025-05-01 22:15:30
수정 : 2025-05-01 22:15:30
수정 : 2025-05-01 22:15:30

[파주시대 이종석기자]= 월롱면에 소재한 ㈜동명기업(대표 한동엽)이 봄맞이 이불 빨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달 30일 재능기부로 진행된 이불 빨래 봉사활동은 거동이 불편한 지역 주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겨우내 덮고 지내던 묵은 이불을 세탁하는 활동이다.
㈜동명기업 임직원들은 쉬는 날을 활용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100여 가구의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빨래를 수거하고 세탁한 후 배달을 진행했다.
한동엽 ㈜동명기업 대표는 “소외된 이웃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지숙 월롱면장은 “항상 이웃을 생각하고 재능기부를 실천하는 ㈜동명기업과 같은 기업이 있어서 월롱면이 어느 지역보다 더 정이 넘치는 따뜻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동명기업은 2007년 월롱면 용주서원길에 입주하면서부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 온 기업이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