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하도서관, 파주 책탐 첫 번째 이야기
세계적인 미디어 예술가(아티스트)가 우리동네 작가라고?
입력 : 2025-03-19 20:35:41
수정 : 2025-03-19 20:35:41
수정 : 2025-03-19 20:35:41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교하도서관은 3월 20일부터 27일까지 파주 책탐(책과 탐방의 줄임말) 시리즈 첫 번째 이야기로, 세계적인 미디어 예술가(아티스트) 한호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파주 책탐은 교하도서관 2025년 신규사업으로 책을 매개로 파주의 특색있는 역사, 자연, 문화를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독서 탐방 프로그램이다.
파주 책탐 시리즈 첫 번째 탐방지는 빛을 주제로 세상과 소통하고 있는 미디어 아티스트 한호 작가의 작업 공간인 한호 아트센터다.
한호 작가는 세계 3대 비엔날레 중의 하나인 베니스 비엔날레에 초청받기도 했으며, 록펠러 재단, 불가리아 소피아 국립미술관, 크레테 현대 미술관 등에 그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감성색채디자인협회 2023년 아트대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미디어 예술가(아티스트) 거장이다.
참가자들은 아트센터를 방문해 작가의 작업 공간을 둘러보고 최신 작품을 관람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병권 교하도서관장은 “파주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독서탐방 프로그램이 지역의 문화적 역사적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관광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