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 주한미군 소방대와 상호 ‘소방응원협정’ 체결

입력 : 2024-09-04 18:57:43
수정 : 2024-09-04 18:57:43


[파주시대 박연진기자]= 파주소방서(서장 이상태)는 4일 관내 주한미군 소방대(Camp Warrior Base, Bonifas)와 상호 ‘소방응원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은 화재 및 각종 재난으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양 기관의 우호 증진과 소방업무 등에 있어 상호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정체결에 따라 ▶ 화재 등 재난 대응을 위한 공조 체계 구축 ▶ 소방장비 등 지원 ▶ 유관기관 및 관련 부서 지원체계 가동 ▶ 기타 협정 목적 달성을 위한 필요사항 지원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이번 협정을 통하여 재난 대응을 위한 지역사회 공조 체계가 더욱 견고해졌다”며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공조 체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