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룡 예비후보 주요 공약 발표

“육아종합센터 이루겠다” 약속

입력 : 2022-04-19 21:27:35
수정 : 2022-04-20 22:17:47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오는 6월 치러지는 제8회 전국 동시 지방 선거에 “50만 시민들의 삶이 넉넉하고 풍요로운, 그리고 시민 모두가 안전한 일류도시 파주”를 만들겠다며 출마한 한길룡 국민의힘 파주시장 예비후보가 출산, 육아와 관련한 공약을 발표했다.

한길룡 후보는 19일 파주시 중앙로 동문빌딩 선거 사무실에서 파주시 출산, 육아 종합센터 설립 추진 및 어린이 안전 놀이터 설치 추진 등 육아 부문 공약을 발표하고 “50만 파주 시민의 출산과 육아에 대한 부담을 없애고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임기 내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출산 및 육아는 미래를 여는 국가의 최우선 과제로써 그 어떤 공약보다 중요하고 꼭 실천해야 할 약속이다“면서 아래와 같은 약속을 했다.   
  
▲파주 북부지역 대형 산부인과 및 소아과 유치 추진 ▲파주시 대형 고급 산후조리 센터 설립 및 지원 ▲출산 장려금 및 각종 산후 지원금, 양육 지원금 상향 지원 추진 ▲읍,면,동 지역별 유치원 환경 개선 및 영어 전문 유치원 확대 설립 등의 공약을 설명했다.

아울러 “어린이 안전 놀이터 설치를 추진”하겠다면서. 부모와 아이가 편안하게 뛰어 놀 수 있는 어린이, 유아 전용 힐링 놀이터 조성 ▲놀이와 모험과 체험이 공존하는 Safety Adventure Course ▲전문 안전요원 진행 ▲친환경 자연 지형지물 이용 사계절 썰매장(봄~가을 - Ball pool/ 겨울 – 눈썰매장) ▲초등생을 위한 교통안전 체험장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길룡 후보는 “앞으로 경제, 문화, 교육, 복지, 자영업과 골목상권, 도시안전, 도시환경 등 공약을 순차적으로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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