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통일로 로타리클럽, 청소년들을 위한 물품 기탁

따뜻한 설명절 보내기 기원

입력 : 2022-01-17 19:32:36
수정 : 2022-01-17 19:32:36


[파주시대 박연진기자]= 국제로타리 3690지구 파주통일로 로타리클럽이 '작은 사랑의 나눔이 행복한 미래를 만든다'라는 주제 아래 파주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물품을 파주시에 기탁, 추운 겨울 훈훈함을 전했다.

17일 파주통일로로타리클럽(회장 현인 이대재)은 파주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물품(라면 100박스)을 파주시 드림스타트센터에 전달했으며, 물품은 설 명절 전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현인 이대재 회장을 비롯해 유강 김윤성, 벽개 임우영, 신일 박관희 및 관덕 최창호 역대회장과 고운 최일훈 차기회장, 그리고 태양 인병춘 총무, 초목 최진호 재무 및 봉현 이태윤, 순삼 유택규, 대목 남두현 분과윈원장, 영재 조원섭 신입회원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파주통일로 로타리클럽이 그동안 국제로타리재단에 기부했던 기부금 중 환급받은 지구보조금으로 진행됐으며, 통일로클럽은 파주 관내 어려운 이웃과 청소년들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장학금 지원사업 등을 해마다 실시해 오고 있다. 

현인 이대재 회장은 “로타리클럽의 이 같은 작은 사랑의 나눔이 파주시의 행복한 미래를 만드는데 미력하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눈이 내리는 가운데 함께 해 주신 회원여러분과 파주시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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