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최고품질쌀단지, 제7회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 금상 수상

대한민국 프리미엄 GAP쌀 생산단지로 평가 받아

입력 : 2022-01-13 19:36:17
수정 : 2022-01-13 19:36:17

북파주농협은 지난해 8월 농림축산식품부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주최한 ‘제7회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출전하는 문산최고품질쌀단지에 사기진작을 위해 방제복 200벌과 반장화 40개 등 물품을 지원했다. 사진/파주시대 DB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문산최고품질쌀단지(대표 한상호)가 농림축산식품부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주최한 ‘제7회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는 생산에서 판매까지 농산물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소비자에게 안전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우수 농산물 관리제도로, 전국에서 추천한 우수한 GAP농가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최종 발표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다.

이번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문산최고품질쌀단지는 토양, 용수 분석을 통해 입증된 깨끗한 환경에서 꼼꼼하게 고른 보증 종자, 안전 농약, 공정규격의 비료만을 사용하고 풍년지침서 영농일지와 깨끗하고 위생적인 농기구, 기계, 작업자 관리 시스템, 정기적인 GAP 농약 기술 3박자 교육으로 ‘경기미 생상 우수단지’로 선정되는 등 매년 최고품질을 갱신하는 대한민국 프리미엄 GAP쌀 생산단지로 평가 받고 있다. 

이갑영 북파주농협 조합장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문산최고품질쌀단지에 축하한다”며 “국내 생산농가들의 GAP 인증이 확대되고, 소비자들이 GAP 농산물에 대한 인지도가 더욱 높아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장흥중 파주시 농업정책과장은 “소비자가 믿고 신뢰하는 안전한 GAP 농산물 생산 유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파주농협은 지난해 8월 경진대회에 출전하는 문산최고품질쌀단지에 사기진작을 위해 방제복 200벌과 반장화 40개 등 물품을 지원했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