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적십자 법원봉사회 박진숙씨 수상

따뜻한 감동의 순간 전해져

입력 : 2021-12-07 22:21:05
수정 : 2021-12-07 22:21:05
대회의 대상은 적십자 법원봉사회 박진숙<오른쪽>씨에게 돌아갔다. 출처/파주시자원봉사센터

[파주시대 배윤경기자]= (사)파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종환 파주시장)는 지난 4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2021년 자원봉사 우수사례 경진대회(이그나이트)’를 개최, 대회의 대상은 적십자 법원봉사회의 박진숙씨에게 돌아갔했다.

자원봉사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자원봉사자가 활동을 하며 경험한 이야기를 대중에게 직접 전달함으로써 듣는 이의 마음속에 자리한 자원봉사에 대한 열정에 불을 붙여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개최됐다. 

대회는 발표자가 5분 동안 여러 장의 슬라이드를 활용해 주제를 간결하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총 7팀이 참가해 자원봉사의 경험을 자신만의 특별한 목소리로 직접 발표를 진행, 따뜻한 감동을 자아냈다. 발표자들은 어렵고 힘들었던 일들부터 감사하고 행복한 순간에 이르기까지 자원봉사의 다양한 순간들을 되새기며 발표 중에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들은 10월~11월까지 자원봉사 우수사례 자료 작성과 발표를 위한 교육 이수를 하며 자원봉사 우수사례 경진대회 참가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대회의 대상은 적십자 법원봉사회의 박진숙씨에게 돌아갔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무관중으로 진행된 이 날 대회는 녹화돼 파주시 자원봉사센터 유튜브와 SNS 등에 게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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