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관리공단·노동조합 노사협력합의문 체결

행복한 노사문화구축, 경쟁력 제고 도모

입력 : 2014-12-05 19:25:37
수정 : 2014-12-05 19:25:37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우영)과 파주시시설관리공단 직장노동조합(위원장 임원석), 파주시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위원장 정재철)이 12월4일 공단   간부직원과 노동조합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4 노사협력 합의문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된 2014 노사협력 합의문은 공단 경영여건을 감안해 2014년 12월 토요일 및 공휴일 청소차량 운전원과 환경미화원 근무에 대한 야간, 연장, 휴일 근무수당을 지급하지 않는 것에 대한 합의내용을 주요골자로, 
  

지난11월1일 파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 취임한 임우영 신임 이사장과 양 노조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대화와 소통을 통한 건강한 노사문화 설립에 시작을 알리는 계기로 합의문을 체결하게 됐다.

임우영 이사장은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큰 결단을 내려주신 노조위원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이번 합의문 체결처럼 노사가 항상 고민하고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해 가자.”고 말했다.

이에 양 노조위원장 역시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노사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통분담의 자세로 화합을 도모하자”라고 답했다.

이번 체결식을 바탕으로 파주시시설관리공단과 노동조합은 노사가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모습을 통해 현안사항에 대해 합리적인 해결을 도모하고, 공감을 바탕으로 진실한 소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