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관광체육발전 연구단체,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파주시의 특장점을 살린 치유농업 관광콘텐츠 제시
입력 : 2021-11-05 18:49:46
수정 : 2021-11-05 18:49:46
수정 : 2021-11-05 18:49:46
[파주시대 박연진기자]= 파주시의회 관광체육발전 연구단체(대표의원 목진혁)는 지난 5일 파주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관광체육발전 연구단체 목진혁 대표의원을 비롯해 한양수 의장, 박대성, 최유각 의원과 관계 공무원 및 용역사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최근 ‘치유농업법’ 및 ‘파주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치유농업 발전 기반을 마련한 가운데, 이와 발맞춰 파주시의 다양한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관광콘텐츠를 개발하여 포스트코로나시대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용역 수행을 맡은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 김민수 교수는 치유농업에 대한 국내외 사례 분석과 함께 파주시의 지역적 특색과 생태, 안보, 문화예술, 역사문화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관광콘텐츠를 제시했다.
목진혁 대표의원은 “본 용역을 통해 파주시의 농업·농촌자원과 다양한 관광자원을 연계한 종합적인 관광 전략 마련에 도움이 됐다”며 “이번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파주시가 ‘치유농업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의회 관광체육발전 연구단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행업계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 개최, 파주시 직장운동경기부 현장 방문 등 파주시의 관광 및 체육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