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새마을회, 온실가스 감축 위한 나무 식재
율곡수목원에 양국수나무 150그루 심기 진행
입력 : 2021-10-30 20:26:51
수정 : 2021-10-30 22:23:23
수정 : 2021-10-30 22:23:23
[파주시대 박연진기자]= 파주시새마을회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나무식재 활동을 펼쳤다.
30일 파주시마을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김경선 파주시새마을회장을 비롯 신경재 새마을지도자파주시협의회장, 김명자 파주시새마을부녀회장, 김경일 경기도의원, 최유각 파주시의회 의원, 새마을회 읍면동 회장, 파주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파평 율곡수목원에서 ‘양국수나무’ 130그루를 식재했다.
이날 행사의 의미는 한국판 그린뉴딜의 성공 및 범국민적 탄소 발생 줄이기 생활실천과 이산화탄소 저감운동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새마을 가족들이 직접 식재활동을 펼쳤으며, 심겨진 나무가 오가는 시민들의 볼거리를 비롯 탄소중립 실현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했다.
김경선 새마을회장, 신경재 지도자협의회장, 김명자 부녀회장은 한 목소리로 “온실가스와 탄소배출이 심각한 사회적 환경문제로 부각되고 있지만 여전히 생활 속 경각심은 미흡해 보인다”며 “새마을회를 중심으로 심각성에 대한 의식을 변화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수도권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최소인원만 참석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했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