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성·예성 사회적협동조합 ‘사랑의 온정’ 전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온기 불어 넣어

입력 : 2021-10-27 18:56:45
수정 : 2021-10-28 09:32:12


[파주시대 김영중 기자]= 건물 및 시설 종합관리 전문회사(청소용역) 사회적기업인 ㈜두성과 예성 사회적협동조합이 금촌1, 2동 관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300만 원의 성금을 기탁,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10월 26일 ㈜두성(대표 마희정)과 예성(이사장 이형규) 사회적협동조합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매년 파주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 물품을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금촌1, 2동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비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두성의 마희정 대표와 예성 이형규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금촌1, 2동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이웃 사랑을 위한 기부에 동참해주신 (주)두성과 예성사회적협동조합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두 기업은 사회적 기업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파주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11년째 전달해 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누적장학금은 42명에 400만 원을 비롯 연탄 1만장, 쌀 5톤 등 사회적 기업의 소임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고 있다.

또한 매년 초등학교, 복지시설, 군부대, 경로당 등 수십여 곳에  방역소독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지회장 김윤재)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노인일자리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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