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도시관광공사 정학조 사장, 안심관광지 현장 전략회의 개최
위드코로나 시대 선도하는 안심관광지 ‘마장호수’ 방문
입력 : 2021-10-19 19:19:44
수정 : 2021-10-19 19:19:44
수정 : 2021-10-19 19:19:44
[파주시대 박연진 기자]=파주시 대표 관광지인 ‘마장호수’가 위드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안심관광지’로 더 크게 도약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16일 휴일도 잊은 채 정학조 사장 주재로 공사임원 및 팀장이 참석하는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마장호수를 안전과 힐링이 공존하는 ‘전국 대표 ’안심관광지’로 만들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였다.
이는 11월 초 정부의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방침에 따라 증가 될 관광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관광객 몰림 현상에 대비한 관광객 교차 방지 방안 ▲출렁다리 입구 혼잡 방지를 위한 시설개선 ▲주차시설 및 인력 운영 효율화 방안 ▲자원봉사를 통한 질서유지 방안 등이 집중논의 됐다.
지난 5일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장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정학조 사장은 이날 회의에서 “새로운 시대를 선도하는 파주도시관광공사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기존방식의 관리에만 머물러서는 안된다.”면서 “마장호수가 전국 최고의 안심 관광지로 거듭나서 파주의 관광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수 있도록 모두가 원팀이 돼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