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도시관광공사, 2021 PAPA 페스티벌 개최
피아니스트 원재연 등 분야별 5작품 관람
입력 : 2021-09-15 19:27:58
수정 : 2021-09-15 19:27:58
수정 : 2021-09-15 19:27:58
[파주시대 김영중 기자]= 지역 예술인과 파주도시관광공사가 함께 만드는 공연예술축제, ‘2021 PAPA페스티벌’이 개최된다.
PAPA페스티벌은 Paju Artists are in Paju Artcenter 의 줄임말로, 파주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예술인과 파주도시관광공사가 함께 추진하는 협업 프로그램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예술인을 응원하기 위해 ‘힘내라! 파주예술!!’ 을 주제로 펼쳐진다.
2021 PAPA 페스티벌은 파주 예술인들의 경쟁력 있는 다양한 작품들이 가득하다.
▲이탈리아 부조니 국제콩쿠르 준우승에 빛나는 파주출신 피아니스트 원재연 ▲전통악기 해금을 통해 ‘과거의 음악’을 ‘현재의 음악’ 으로 만들고자 꾸준한 활동을 개척중인 ‘해금살롱’ ▲2020 문화의달 ‘재즈 평화를 부르다’ 초청공연을 통해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였던 ‘DMZ 재즈 오케스트라’ ▲’비가온다‘ , ’내 마지막 날에‘ 를 노래한 파주 홍보대사 김대훈의 ’통기타 추억여행‘ ▲실내 공연장에서 즐기는 색다른 줄타기의 향연, 전통예술단 호연의 ’줄앤판‘ 등 총 5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관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한 공연장 방역을 위해 객석의 30%만 운영된다.
손혁재 사장은 “올해로 3회째를 맞는 PAPA페스티벌은 파주도시관광공사 고유의 공연예술 브랜드로 정착 됐다. 지역예술인과 공사 임직원 모두가 열심히 준비한 만큼, 훌륭한 파주 문화예술의 향연으로 코로나 블루를 이겨내길 희망한다” 소감을 밝혔다.
공연문의 파주도시관광공사 950-1853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