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롱 위전리에 특별한 ‘마을방앗간’ 개장
지역 주민의 소득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 기대
입력 : 2021-09-13 16:16:49
수정 : 2021-09-13 16:16:49
수정 : 2021-09-13 16:16:49
[파주시대 김영중 기자]= 월롱면(면장 박준태) 위전1리 마을회관에 위치한 마을방앗간(월롱면 다락고개길 90)이 9월 9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파주시 고품질 농산물을 가공하고 판매한다.
위전1리 마을방앗간은 총 사업비 1억2000만 원을 투입, 총면적 약 160㎡의 규모로 2021년 4월부터 준비과정을 거쳐 9월에 준공했다.
마을 방앗간에는 들기름·참기름을 생산하는 기름기계, 고춧가루를 생산하는 고추기계, 떡 기계 등이 설치됐고 위전1리 마을 주민들이 공동체로써 운영하고 파주시를 대표하는 고품질 농·특산물을 가공해 판매한다.
이를 통해 제철마다 농민들이 정성들여 가꾼 신선한 파주 지역 농·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마을방앗간이 될 전망이다.
박준태 월롱면장은 “위전1리 마을방앗간 운영으로 마을 주민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주민소득 또한 증대되길 기대한다”며 “이를 주민소득 증대 사업의 롤모델로 삼고,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