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진혁 시의원, ‘파주시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 기본 조례안’ 발의
대중교통 서비스 수준 향상시켜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
입력 : 2021-09-02 19:53:36
수정 : 2021-09-02 19:53:36
수정 : 2021-09-02 19:53:36
[파주시대 배윤경 기자]= 파주시의회 목진혁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 기본 조례안’이 2일 소관 상임위인 도시산업위원회에 상정됐다.
이 조례안은 파주시의 대중교통을 체계적으로 구축·운영하고, 대중교통의 효율성 및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킴으로써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제정하게 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의 책무 ▲시민의 권리와 의무 ▲대중교통운영자의 의무 ▲대중교통안전 ▲대중교통 육성 및 이용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목진혁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운정신도시 개발과 GTX-A, 3호선 연장 등으로 급변하고 있는 파주시 대중교통을 체계적으로 구축·운영해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증진하고 대중교통체계의 효율성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날 목진혁·한양수 의원이 공동발의한 ‘파주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일 소관 상임위인 도시산업위원회에 상정됐다.
이 조례안은 파주시의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여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발전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농업ㆍ농촌의 지속가능한 성장 및 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제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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