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에 힘이 되는, 파평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출발
입력 : 2021-09-02 19:32:03
수정 : 2021-09-02 19:32:03
수정 : 2021-09-02 19:32:03
[파주시대 배윤경 기자]= 파평면은 지난 1일, 행정복지센터에 주민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는 ‘파평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행복마을관리소는 1명의 사무원과 4명의 지킴이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면서 간단한 집수리, 공구 대여, 전등 설치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파평면은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특수시책으로 파주시 희망일자리사업으로 파평형 행복마을관리소를 시범 운영했고 이 기간 동안 총 2,518건의 생활불편사항을 개선했다.
마산리에 거주하는 박 모 어르신은 “형광등이 고장 나서 불편했는데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이 전등을 교체해 주니 고맙다”고 말했다.
김수태 파평면장은 “파평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주민을 위해 일하는 가장 가까운 이웃으로 생활에 힘이 되는 관리소가 되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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